아스팔트 위의 민들레꽃. 나는 꿈을 꾸었다. 꿈속에서 난 나비가 되기도 하고, 개미가 되기도 했다. 아스팔트 위에서 난 민들레꽃을 바라보았다. 그는 아름답게 피어올라 마지막 비상을 위해 화사하게 웃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