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집들 사이 어색하게 위치한 서점. 그 서점 속 깊은 곳의 문을 열면 카페 하나가 나온다. 찾아가기도 어렵고 디저트도 별로라는 그 카페. 그러나 그 카페에서는 아주 특별한 음료를 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