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성장함에 따라 언젠가 집을 떠나야 할 때가 옵니다. 아이는 자신의 미래를 스스로 정하고 그 결정을 어른은 믿어줍니다. 이 이야기는 성큼 다가온 이별에 대한 딸과 엄마를 그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