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 왕국의 붉은 탐정 베르만’ 1년전, 완전히 미궁 속으로 빠진 연쇄 살인사건을 하루만에 빠르게 해결하면서 연쇄살인으로 두려움에 떨던 평민들은 사건을 해결한 베르만이라는 이름의 탐정에 열광했으며 그의 머리 색을 따서 ‘붉은 탐정 베르만’이라고 불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