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성 알란 기사단의 굴지의 기사단장, 레오나르드. 이 명호를 교황청에서 정식으로 수여받을 때, 그는 처음으로 어미니가 지어준 이름을 져버리고 ‘레오나르드’라는 이름으로 자신을 굳혔다.
하지만 이제는….
“어머, 사자 씨, 웬일로 이렇게 우리 안에서 조용하시대?”
저 빌어먹을 마녀에게 사육당하는 처량한 신세다.
우리에 갖힌 사자가 우렁차게 포효하고는 죽일 듯이 노려보았다.
#역공 #사자로_변한_남주 #요망한_마녀 #기묘한_애정관계 #속박 #목줄 #아슬아슬하고_위험천만한_17금 로맨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