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황제가 태어날 알을 깨뜨려 버린 죄로 독약을 먹고 죽게되는 엉뚱한 소설의 단역으로 빙의되었다.
죽고싶지않기에 여차저차 무사히 알을 부화시켜 끝인줄로만 알았는데(?)
어쩌다 보니 황제의 보모(?)가 되었다.?
이왕 이렇게 딘 거 황자가 성인이 될 때까지 제대로 보살펴 주리라 각오했다.
그런데 용적의 성장이 이렇게 빨랐었나..? 어느새 나보다 더 성장해버린 황자가 낯설다.
난 이제 곁을 떠나고 싶은데, 왜 갑자기 집착하는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