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조가 하비성에서 납치당한 귀여운 진궁에게 사형 대신 육형을 가한 뒤에 그를 아기처럼 보살피는 이야기입니다. 이 날조만 빼면 《삼국지·위서》의 설정과 타임라인을 따라가며, 《삼국연의》와는 별 관련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