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혼자서는 은행도 못보지만 상상한 것은 무엇이든지 만들어내는 자칭 천재 만물박사님 정은샘.
스스로 평범하다고 생각하는 여고생 조수 사란.
이들이 벌이는 황당한 사건과 사고들.
아니, 그렇게 말하면 조금 억울하다. 사건을 일으키는 것은 박사님이고 수습은 나 혼자 다 하잖아!
“여기서 알바를 해줘!”
대문을 막 나섰을 때, 뒤에서 들려오는 소리에 나는 발걸음을 멈춰 섰다.
“알바를 해서, 내 조수가 되어줘!”
이 뜬금없는 만남에 뜬금없는 초대에 뜬금없는 대화에 뜬금없는 권유의 연속이 대체 뭐란 말이야. 이토록 맥락 없는 사람이 또 있을까 하는 생각을 하던 나였다. 그리고 그때 이미 깨달았는지도 모른다. 이 사람에게는 화를 낸다는 것이 무의미하다는 사실을.
그 두 번째!!!
어느 날 연구소를 찾아온 나쁜 아저씨. 그는 박사님의 소문을 듣고 누구도 찾을 수 없는 은신처를 만들어내라고 요구한다. 박사님은 이에 응해 누구도 구조를 파악할 수 없는 엄청난 방을 만들어낸다. 문제는 이 방의 주인도 여기서 길을 잃어버리기 십상이라는 것!!!
작품 분류
SF, 로맨스작품 성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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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평점×5등록방식 / 분량
중단편, 200자 원고지 102매등록 / 업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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