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력은 그녀를 완벽하게 만든다.
‘착한 일’을 하면 자아세가 올라가고, ‘나쁜 일’을 하면 자아세가 떨어지는 금액주의 디스토피아. 기숙학교에 갇힌 삼만 육천 원의 선우혜민은 자아세의 무익함을 알리려 망치를 들었다. 자아보다 자아세로 사람을 평가하는 사람들의 대가리를 깨나가는 이야기.
아직 작품 성향 분석을 위한 데이터가 부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