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방신 중 하나이자 바람을 다스리는 백호. 사신의 힘을 빼앗으려는 적사단으로부터 백호의 힘이 담긴 보옥을 지키던 아버지가 죽임을 당했다. 백호의 보옥을 지키기 위해 보옥을 삼킨 무호. 무호의 몸에서 백호의 힘이 깨어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