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관럼가편은 상중하 3부작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현재 13파트로 상편이 끝났습니다.
개인생계를 위해 1년 정도는 연재를 못 할 것 같기에 다음 편은 빨라도 내후년 쯤에나 나올 것 같습니다.
다만 우선순위로 보자면 <이미 없는 이야기>의 두 번째 에피소드인 민폐천사편을 쓰는 것이 먼저이기 때문에 글관럼가 중편은 더욱 더 멀어지겠지요. 하지만 언젠가는 반드시 쓸 것이고, 끝을 낼 겁니다.
만약 이 부족한 글의 속편을 원하시는 분이 계시다면, 그저 느긋하게 기다려달라고 부탁드리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