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의 교통이 촘촘한 철도망처럼 발달한 2070년대 태양계.
행성과 행성을 이어주는 성간교통공사 사람들의 이야기.
<우주가 멈춘다>는 성간교통공사를 중심으로 느슨하게 이어진 중단편 소설들을
픽스업 형식으로 엮어나갈 예정입니다.
연재 주기가 정기적이지는 않겠지만,
적어도 하나의 이야기는 원고를 사전에 완성 후 휴재 없이
한번에 완결까지 업로드할 예정입니다.
부디 즐겁게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항상 행복한 날만 가득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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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1 – 아스테로이드 파업>
우주의 교통이 촘촘한 철도망처럼 발달한 미래.
지구과 목성의 중계지인 왜행성 세레스에서 성간교통공사 노동자들이 파업을 예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