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 설정
차후 다른 등장인물도 추가할 계획입니다.
***등장인물***
이유원(23)
키: 182cm
몸무게: 77kg
-가치관: 사필귀정, 수오지심.
-성격: 도덕적 강박증이 있다. 호기심이 많고 진취적인 성향. 사람을 사귀는 안목이 까다로우나 인정이 깊다. 참을 인을 열 번 외지만 선을 넘는 일에는 앞뒤 가리지 않고 폭발한다. 성장하면서 얌전해진 편.
-외모: 흰 얼굴과 긴 속눈썹으로 곱상하게 생겼지만 어지간히도 무뚝뚝해서 다가가기 어려운 분위기이다. 그래도 기본적으로 선한 인상이라 한번 웃을 때마다 온 세상이 환해지는 느낌이라는 증언이 있다.
-외형: 깔끔하고 격식있는 스타일의 옷을 즐겨입는다. 옷매무새를 다듬는 횟수가 남들보다 잦은 편. 몸가짐을 살피기 위해 거울도 자주 보는데, 그 우아한 왕자님 같은 모습에 황홀해하는 이들이 있다.
-능력: 성실한 성격이라 성적이 우수하나, 그런 것에 비해 영어와 일본어 점수가 상대적으로 낮은 편이다. (??유원아, 일부러 그런 거니?)
-술버릇:
- 술을 거의 마시지도 않고, 술이 세지도 않다. 어릴 때 조부님께 주도를 배워 술버릇은 없다. 과음해도 그가 취한 것을 아무도 모른다.
- 인사불성이 되어 이성과 실수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제정신으로 누르는 와중에도 사람들이 꼴보기 싫은데, 본심이 드러나는 순간 그가 인간들을 어떻게 대할지…? 역으로 말하자면 좋아하는 사람과 있을 때는….
-인간관계:
- 사람들에게 솔직하게 행동하는 편이다. 모든 인간관계에서 이성이 작동해 선을 넘지는 않는다.
- 좋아하는 사람 앞에서는 생각이 지나치게 많아져 오히려 소심해지지만, 첫 연애가 나쁘게 끝나 자신이 이성을 다시 사귀는 게 불가능할 거라고 믿고 있어 깨달을 계기가 없다.
-과거 사건:
- 초등학교 때 사건으로 인해 활을 쏘지 않는다. 살심 없이 과녁을 겨냥하는 것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 고등학교 입학 전 겨울에 부모님과 서대문형무소를 방문했다. 이것은 희망과 기대에 부푼 소년 유원이 붙잡고 있던 마지막 억제기가 터지는 계기가 되었다. 그 이후로 지금과 같은 무감한 인간으로 변했다.
- 부친 이현준과는 동지 같은 사이이다. 안에서는 어머니를, 밖에서는 외조부의 이름을 지키는 역할.
-감정: 서령이 망아지처럼 위험한 일마다 뛰어드는 것 때문에 미치기 일보 직전이다. 결국엔 자신이 모든 일을 대신 다 하려 한다. 가끔은 다른 인간들이 어떻게 되든 그냥 내버려 두기를 바라기도 하는데, 이런 감정이 쌓여가는 것을 알아차리지 못한다.
한서령(23)
키: 166cm
몸무게: 47kg
-가치관: 수오지심. 엄격한 재판관.
-성향:
- 모두와 싸워야 하니 흠 생길만한 일은 시도조차 하지 않는다. 언제나 모든 상황에 준비한 논리가 있다. 여분의 명분까지.
- 준비한 방법을 사용할 수 없는 경우가 오면, 기꺼이 자신이 손해 보는 방향으로 일을 마무리 짓는다. 과격하긴 하나 반발이 없어 자주 사용하는 방식이다. -이유원을 미치게 하는 방식이기도 하다.
- 인내심이 극도로 강하다. 외부에서 공격이 들어오면 잠시 상대를 파악하며 반격 준비를 한다. 상대가 제풀에 명분을 잃을 때까지의 과정까지 철저하게 계획한다.
- 극한으로 고독하다. 자신의 처지를 안 이후로는 운 적이 없다.
- 달이 밝은 날 걷는 것을 좋아한다. 모두가 공평하게 어둡고, 달이 자신도 비춰주는 것이 마음을 편하게 하기 때문에.
-외형: 앞머리로 이마를 가린 짧은 단발. 눈매가 날카로운 편이지만 최대한 눈을 치켜뜨지 않으려 한다. 키가 큰 편이지만 호리호리하고 위태로운 체형이다.
-과거 사건:
- 일기에조차 속마음을 적지 않는다. 보육원 생활 중 일기장을 들켜 범죄자 자식새끼가 이런 무서운 마음을 먹었냐고 조롱당한 이후로는 일기장을 보고서 형식으로 작성하고 있다.
- 그때 자신의 일기장을 되찾아 준 우울한 아이에게 고마움을 느끼고 은근히 챙겨 주기도 했지만 둘 다 사회성이 바닥이라 보육원을 나갈 때까지 결국 친구가 되지는 못했다.
- 공부에 소질은 없다. 성적이 좋은 것은 필사적으로 노력한 결과이다.
- 연애 경험이 있다.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시도해 본 것. 결과가 부정적이라 다시는 깊은 관계는 갖지 말자고 정했다.
- 항상 자신이 소속한 조직의 커뮤니티를 확인한다. 소문이 퍼졌는지와, 그렇다면 그것이 어느 정도인지를 알아둬야 하기 때문에. 매일 살얼음 위를 걷는 심정으로 추락할 준비를 한다.
-감정:
- 이유원의 지적에 반발하며 내심 만족감을 느낀다. 역설적으로 그런 일들이 쌓여 그를 철석같이 믿게 된다.
- 자신을 유일하게 인간으로 대우한 유원을 신처럼 따르자고 마음 먹는다.
- 유원의 배경이 미칠 듯이 부럽지만 열등감을 가지지는 않는다. 그것을 누리는 것이 당연할 만큼 그가 좋은 사람이라서.
- 이성을 관장하는 통로가 부서진 상태이다. 타인이 적인지 아닌지를 구분하는 것만이 중요하기때문에 남녀를 따질 형편이 아니다.
- 그런 처지임에도 불구하고 이유원은 철저하게 한서령의 취향이었다. 깔끔한 스타일에 곧은 눈동자, 사설 없는 말투, 상벌에 확실한 리더십, 스스로에게도 엄격한 공정함과 가끔 그녀가 벌이는 돌발행동에 당황해하는 허술함까지도.
- 본인도 자신이 언제 그를 좋아하기 시작했는지 알지 못한다. 유원이 받아주지 않으면 친구로서 죽을 때까지 옆에 있으려고 했다. 만약 그가 결혼을 한다면 조금 거리를 두면서, 언젠가 그를 다시 만났을 때 그가 실망하지 않을 모습이 되도록 발버둥치면서 혼자서 살아갈 생각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