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작품으로 단편이 아니라 대하소설에 필적할 초장편을 고른 게 잘 한 것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15 여 년 전부터 구상해 왔던 걸 이제야 제대로 써볼 생각입니다. 안타깝게도 이공계 대학원생인 현 상황 상 정기 연재 같은 것은 어렵다는 점에 독자 여러분들의 양해를 구하는 바입니다.
이미 한 물 간 스페이스 오페라 장르를 최대한 과학적 고증을 살려서 쓸 생각입니다. 본래 전공이 물리학인지라 그쪽 관련으로는 이것저것 집어넣어 볼 생각이고 다른 분야들에 대해서 잘 아시는 분들의 관련 고증 훈수는 언제나 환영합니다. 전문적으로 소설을 쓰는 쪽이 아니라 취미 삼아, 자기 만족을 위해 쓰다보니 부족한 점이 많겠지만 잘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