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글을 찬찬히 읽어보고 있는데, 아무래도 제목이 조금 딱딱한 것 같더군요. 90년대 데탕트와 비슷한 느낌을 주기도 하고……. 그래서 좀 더 친숙한 표현을 사용한 제목을 쓰기로 했습니다. 이 제목도 훗날에 바꿀지 몰라요. 그냥 알아두시면 되겠습니다. 하하!
거의 한 달만에 연재를 하는데, 별일이 있던 건 아니고 잠시 슬럼프가 있었습니다. 다른 작품을 쓰기도 했고요. 이제 또 이야기가 잘 풀리는 것 같으니 며칠 후에 있을 2장 마지막 에피소드도 기대해주시면 좋겠습니다. 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