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 첫도전 성공과 약간의 소고.
하지만, 문제점이 발견된다.
글쓰기의 흐름이 재미없다. 배경이 어설프다. 내가 영웅에만 초점을 맞추고 글을 쓰기 시작했더니, 모든게 진부점에 머물러 있었다. 딱 읽기만 해도 나의 이미지가 퍼뜩 떠오르는 글들이 중요한데, 저건 나의 이미지가 아니다. 나는 영웅이지만 내 어린 시절은 절대 저렇지 않았기 때문이다. 글을 쓰는게 매우 재미 없었다.
브릿g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을까?
문피아, 조아라, 카카오페이지, 타임문넷, 등등 여러가지 플렛폼과 다르게 브릿g는 아직 신생이라고 불릴 수 있다. 일단, 그 규모가 작다고 밖에 볼 수 없다. 조금 더 영향력을 키우고 투자를 받았을때 비로소 회사가 확장되며 사람들에게 알려질 것이다. 글이 누군가에게 퍼지는 원리도 출판사의 중요성을 빼놓을 수 없다고 생각한다. 일단 글이 좋아야하는게 첫째지만 말이다.
나는 소설을 읽지 않았다. 기업·경영 위주로 책을 섭렵했다.
그렇게 되었을때 그 방면으로 책을 썼더라면 어땠을까 자문해본다. 하지만, 세상을 구할 방법중 하나로 책을 쓰기 시작했기 때문에. 영웅에 관한 일대기는 반드시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번외로 내가 사랑하는 작가 유권조에 대해서.
처음 이 대단한 작가를 발굴한 것은 어느 작은 블로그였다. 한때 소설에 관심이 많았던 나는 어머니에게 권조작가의 소설을 보여드렸다. 어머니는 그 소설을 보자마자 이 작가는 위대한 소설작가가 될 거라고 말씀하셨다. 아마 짧은 단편 모음이였던것으로 기억한다. 나 또한 어머니와 별로 다르지 않은 견해였기에 유권조 작가에게 브릿g를 적극적으로 추천했다.
롤링에 대해서.
롤링은 5년동안 플롯을 다듬고 책을 읽고 카페를 가는 험난한 여정을 멈추지 않았다. 그녀는 플롯이 완벽하게 제 구실을 하게 되었다고 생각했을때 글을 쓰기 시작했다. 그녀의 소설에서 살펴볼 수 있듯, 해리포터는 유명해질 겁니다. 그녀의 마음과 신념에 대해서 살펴볼 수 있다. 더불어 그녀의 비전은 세상을 따뜻하게 해주는 것이다. 어려운 사람들을 도와야겠다는 굳센 마음을 가진 그녀가 작품에 그것을 녹여냈을때 비로소 해리포터에 생명력이 깃들수 있었다. 때문에 작가에게는 해선 안되는 금기가 한가지 존재한다. 밑에 서술해 보겠다.
‘뭐라도 하나 걸리기 위해서 소설을 씁니다.’
세상은 누군가 강렬하게 원하고 바라고 있을때 그 소원을 들어주는 마법이 존재한다. 이는, 다독을 하면 알겠지만 경영에서도 성공한 사람들에 대해서도 하나같이 발견되는 특징이며, 누군가는 끌어당김의 법칙, 또는 억만장자 마인드라고도 부르기도 한다. 우리는 우리가 가진 고유의 비전이 향하는대로 항해를 떠나는 모험가들이다. 이 사실을 잊어서는 안되며, 절대로 편협한 마음으로 글을 써서는 대성할 수 없다. 이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