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알드 달을 좋아하시나요?
분류: 내글홍보, , 19년 10월, 댓글8, 읽음: 96
혹시 작가 로알드 달을 좋아하시나요?
만약 그러시다면
‘찰리와 초콜릿 공장’의 윌리 웡카씨와 흥미진진한 초콜릿 공장 탐험을 떠나셨을테죠.
‘마틸다’와 함께 무책임한 어른들에게 한 방 먹인 건 또 어떻고요.
‘제임스와 슈퍼 복숭아’에서 복숭아를 타고 떠나는 특별한 모험은 즐거우셨겠죠?
저는 그외의 동화들까지 너무나 재밌게 읽었고 덕분에 꿈이 ‘동화작가’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그건 아시나요?
놀랍게도 로알드 달 작가의 시작은 동화가 아닌 단편소설이었습니다.
그는 우연찮게 의뢰를 받아 하나의 단편 글을 썼고 이를 계기로 본격적으로 글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단편, 중편, 장편까지 모든 길이의 글을 쓰셨고 주옥과 같은 놀라운 작품들이 쏟아졌습니다.
저는 이러한 그의 인생을 본받아 현재 단편소설을 쓰고 있습니다.
언젠가 ‘한국의 로알드 달’이라는 이름으로 불리고 싶어 열심히 생각하고 작업 중 입니다. 그리고 어느덧 몇편이 글이 완성되고 슬슬 다른 분들의 생각이 궁금해서 이렇게 글을 씁니다.
평생을 써도 그 분에겐 못 미치겠지만 닮고싶단 마음 하나로 글을 썼습니다. 혹시 시간나신다면 한 번 봐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