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편 ‘잊힌 자들의 도시’ 홍보합니다
분류: 내글홍보, , 19년 6월, 읽음: 64
몇백 년 전부터 살아오던 구미호, 도깨비, 이무기를 비롯한 요괴들이 현대에선 어떻게 지내고 있는가, 그리고 어떤 악당들에게서 서울을 지키는가… 라는 내용의 소설입니다.
처음에는 ‘한국형 히어로물’을 만들고 싶다는 마음에서 시작한 아이디어였습니다. 쓰다 보니 처음 기획하고는 좀 멀어진 것 같긴 하지만ㅎㅎ… 지금 방향성도 꽤 재미있는 것 같습니다. 일단은 ‘팀 버튼이 엑스맨을 감독했다면?’ 이라는 느낌으로 쓰고 있어요.
본편 시작하기 전 이 세계관으로 몇 가지 단편을 써보기도 했는데, 본편과는 별개의 내용인데다 장르도 조금 다르지만 아마도 재미있을지 모르니 남기고 갑니다.
그럼 좋은 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