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중단편과 요즘 고민
분류: 수다, , 19년 1월, 댓글5, 읽음: 130
어쩌면 마지막 글일 수도 있는 새 중단편입니다.
마지막 글일 수도 있는 이유는 제목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요즘 하고 있는 고민 때문입니다.
여기 계신 분들이 냉철하게 이야기해 주실 거라 생각하고 털어놓아 보겠습니다.
제 글을 읽어 보신 분들 중에서 눈치 채신 분들도 있을 것 같은데요 저는 2004년생, 올해 3월에 중3이 되는 학생인데요, 고민이란건 진로에 대한 것입니다.
장래희망으로 소설가가 1순위로 버텨온지 오래 돼서 진로에 대해 고민해본 적이 별로 없었지만 여기서 글을 쓰면서 제가 글 쓰는데 재능이 있는지 의문이 들어서 장래희망 1순위를 출판기획편집자로 바꿔야하나 진지한 고민 중입니다.
단도직입적으로 말씀드리자면, 제가 앞으로 발전될 가능성이 있는지에 대한 냉철하고 솔직한 이야기를 부탁드린다는 것입니다.
희망고문은 원하지 않고요, 발전될 가능성이 없다면 쿨하게 출판기획편집자로 방향을 틀겠습니다.
내일 하루 즐겁게 보내시고 앞서 말씀드렸듯 냉철하고 솔직한 이야기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