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가옥에서 대담을 합니다.
이번주 토요일 4시, 안전가옥 작가살롱에서 대담을 합니다. 아직 2-3명 정도 빈 자리가 있는 거 같아요. 시공간이 허락하고 관심 있으신 분들은 들여다 봐 주세요.
한 분이라도 더 오신다면 저는 기쁩니다. 이랄까, 이런 상황에서 제가 느끼는 긴장의 총량은 보존되기 때문에 사람이 많을 수록 한 사람 당 할당되는 긴장량이 줄어들거든요. 그래서 제가 한 마디라도 더 할 수 있을지도 몰라요. 아래엔 안전가옥 블로그의 홍보글을 그대로 가져왔어요.
20대를 모두 투자해 물리학과 천문학을 공부하고 연구했으나, 서른 즈음에 뜬금없이 소설을 쓰기 시작했다는 작가.
돈과 시간만 있다면 대학원을 한 번 더 가고 싶어할 만큼, 현실감각이 별로 없다는 작가.
국가기상위성센터 연구원으로 일하면서, 새벽마다 커피를 들이키며 글을 쓰는 <위대한 침묵> 해도연 작가와 함께합니다.
– 8/18 토 오후 4시
– 성수동 안전가옥
– 참가비 5,000원 (입금 기준 선착순 15명)
* 참가비에 라이브러리 티켓은 포함되지 않습니다. 일찍 오시거나 행사가 끝난 후 더 머무르실 분들은 별도로 안전가옥 티켓(10,000원)을 구매하셔야합니다.
– 살롱 신청하기 : http://bit.ly/2LZUttj
– 입금 후 신청이 완료되면 참가비 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입금 계좌 : 하나은행 769-910014-59804 주식회사 안전가옥
– 작가소개 : 해도연
.2011년 일본의 어느 대학에서 물리학과 졸업
.2016년 일본의 어느 대학원에서 천문학 박사 취득
.2016년 한국의 어느 국가기관에서 연구원으로 근무
.2017년 글쓰기 시작, 브릿G 공포단편공모전/타임리프공모전/어반판타지공모전에서 수상
.2018년 소설집 ‘위대한 침묵’ 출간
– 문의
T : 02-461-0601 / E-mail : marketing@safehouse.kr
감사합니다.[출처] [작가살롱] with <위대한 침묵> 해도연 작가|작성자 안전가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