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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쓰는 이야기

분류: 내글홍보, 글쓴이: 반도, 18년 7월, 읽음: 81

 

‘잘 안 팔리는 대학생 작가’인 나는 선배였던 ‘존경하는 선생님’이 책을 읽지 않게 되었다는 이야기를 듣는다.
그것도 내가 선생님과 싸웠던 5개월 전의 졸업식부터.

책임감을 느끼지만 도대체 뭘 할 수 있을까? 심지어 내 작품은 조기 완결의 위기를 맞았는데?

 

제목 그대로 소설 쓰는 이야기입니다. 잘 안팔리는 대학생 작가 ‘나’와, 그런 내가 동경하는 작가이자, 과거엔 친한 선배였던 ‘선생님’ 그리고 ‘그 누구보다 책을 좋아하는 동기’가 등장하는, 결국 소설을 쓸 뿐인 이야기입니다.

 

작가 주인공을 등장시키는 것은 처음인데, 작가와 편집자의 관계같은 건 상당수 제 상상이 가미되어있으니 감안해주세요! 이야기는 이미 다 써뒀으나 제한 때문에 하루에 5회차씩, 사나흘내로 다 올릴 것 같네요. 그럼 잘 부탁드립니다:)

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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