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글쓰는 일상
분류: 수다, , 18년 7월, 댓글2, 읽음: 107
비가 종일 내리네요.
그냥 비 내리는 창가에 누워있자니 한가한 마음이 들어서 오랜만에 게시판에 아무 소리나 끄적여 봅니다.
요즘은 개인적으로 비교적 순탄한 일상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연재중인 글도 잘 써지고(정밀 ‘잘” 썼냐와는 별개로 :-p) 아이디어도 제법 떠오르는 것 같군요.
하지만 다시 연재를 시작하다 보니 다른 분들 글을 읽을 여유가 없어지네요. 좋아하는 작가분들 글도 꾸준히 읽고 응원도 하고 싶은데 말입니다. 아무래도 직장 다니느라 주말에만 틈틈이 쓰는 형편이라서요. 일단 요즘 푹 빠져있는 신서로님의 피어클리벤은 다시 회차가 충분히 쌓이면 한 번에 읽을 생각입니다.
(아직은?)큰 욕심 없이 글을 쓰는지라 요즘처럼만 계속 쓸 수 있으면 좋겠네요. 많지는 않지만 꾸준히 읽어주시는 분들도 있는 것 같고, 저도 꾸준히 쓰다 보면 나름 필력에도 발전이 있지 않을까 싶고요. 작은 발전이라도 항상 의미가 있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브릿지의 글 읽기 좋아하시는 분들, 글 쓰기 좋아하시는 분들, 모두 화이팅입니다!!!
브릿지 좋은 플랫폼으로 만드느라 수고 많으신 스텝분들도 화이팅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