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G 구간 소설을 받았습니다.
분류: 수다, , 18년 6월, 댓글2, 읽음: 165
어느 여름 오후였다. 그는 외국 여행에서 돌아오자마자, 짐을 현간 옆에 놓아두어 가정부가 처리하게 내버려 둔 채 곧장 농장 안의 돌로 지은 본채로 들어갔다. 그곳 서재에서 그는 책과 낯익은 분위기에 즐겁게 파문힌 채 조용히 앉아 있곤 했다.
마일리지로 구간소설 중 랜덤 소설을 받았습니다. 사실 랜덤이라고 해서 무척 기대했습니다.(혹시 읽은 책일 까 걱정도 했습니다.) ㅎㅎ
랜덤이라는 건 사람을 참 들뜨게 만드는 것 같아요.
포장을 열고 나온 것은 두둥 !!
멋진 책을 골라주신 브릿G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