쉽지 않네요. 그래서 홍보합니다^^;;
분류: 내글홍보, , 18년 6월, 댓글4, 읽음: 84
글이 문제인건지 아니면 뭐가 문제인건지..
브릿g에 연재를 하면서 가장 힘든 건 역시 독자들의 반응이 없다는 사실 같아요.. 또르르.
사실, 이런저런 소설이나 에세이 연재도 해보고 반응도 받아봤지만..
음. 쉽지 않은 거 같아요 ㅎㅎ
그래서 부끄럽지만.. 제가 쓰고 있는 장편 좀비물을 살짝 홍보할까 합니다.
‘들개들의 밤’이라는 소설이에요.
한국에서 좀비 사태가 터지기 전 일상부터 좀비 사태가 발생하고 기존 사회가 붕괴되는 시기까지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어요.
4장까지 연재가 되고 있으니 40% 정도 진행이 되었네요.
물론 그렇기 때문에 아직 좀비 아포칼립스가 완전히 터진 건 아닌 상황이라는 고구마적인 요소가..
사실, 들개들의 밤 자체가 ‘들개들’이라는 소설 3부작의 시작이긴 합니다.
아포칼립스의 시작(들개들의 밤)부터 다툼과 혼란(들개들의 새벽), 혼란이 끝나는 시기(들개들의 아침)까지.
물론 각각의 이야기는 따로 볼 수 있는 것들이고 2~3부는 각각 1~2년의 텀을 두고 연재를 할 예정입니다.
고구마 같은 소설이지만.. ㅠ
많이 봐주세요 ㅎㅎ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