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오늘의 문장 5/19 – 그러니 푹 쉬게나, 부디.

분류: 내글홍보, 글쓴이: 이아시하누, 18년 5월, 읽음: 40

 “그대도 알다시피, 지금 제국이 매우 많이 바빠 그대가 할 일이 많아. 그러니 푹 쉬게나, 부디.”

의미심장한 말도 기사는 감정 하나 내비치지 않고, 묵례를 하고는 천천히 떠나갔다. 화려한 사람기둥 사이로 홀로 새카만 그림자처럼, 조용히.

오늘의 문장으로 돌아왔습니다. 오랜만입니다. 벌써 오월이네요… 시간도 12시가 지나서 과연 19일자로 올려도 되는가 고민되기도하고….

글을 쓰면서도 오늘의 문장을 올린다고 했다가 잊어버리고… 글도 자주 안쓰고….

다시 규칙적으로, 쓰려고 아예 제가 좋아하고 오랫동안 아껴왔던 애들을 쓰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어차피 단편 3개만 더 쓰면 되는 것이기에 단기 목표로도 좋고요.

그리고 트위터에 투표로 올려, 결과가 나왔던 장편을 이어쓸 예정이긴 한데… 예정대로 될진…

목표는 단편을 다 쓰고, 장편 연재 시작을 5월 말에 시작하는 겁니다.

그리고 일일 연재가 가능할 정도로 속도를 올리는 거고요.

중간에 공모전도 있으니, 좀 생각해봐야겠네요. 음.

같은 세계관, 다른 주인공의 단편입니다. 이것과 같은 세계관의 다른 단편은 오늘(20일)내로 다 써서 올리는 것이 목표입니다. 못 한다면 늦어도 다음주 수요일까지는 다 써서….

이아시하누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