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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작가 프로젝트를 미완결물로 할까하는데

분류: 수다, 글쓴이: 어진서울, 18년 5월, 읽음: 82

전에전에 미처 완결하지 못했던 달보드래 쌉싸름이 마침 학교물이라 우려먹을까 하는데 괜찮으려나요? 너무 캐릭터들도 하나하나 정을 듬뿍 들여서 이대로 매장시키기도 아깝고….
그리고 잘 살아있습니다. 글쓰기가 대대적으로 탄압을 당해서 못 왔지만 이제는 일부 인정 해준다네요. 예이.
핸드폰을 놓고와서 컴퓨터로 쓰고있는데 핸드폰이 그립습니다. 우리 드폰이 학교에 잘 있으려나. 쓰고 나보니 엄청난 아무말이군요. 아무말을 반성하며 이 글을 마치겠습니다.

어진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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