몹시 당황했습니다.
분류: 수다, , 18년 2월, 읽음: 101
세계관 정리도 좀 하고 자캐들 프로필도 정리할 겸 삽질해서 필요한 프로그램을 설치한 건 좋았는데요,
글쎄 우리 아마일 아가씨 일대기로 예정해놓은 소설 제목이 너무 구리지 뭡니까…OTL 어릴때 대강 정해놓은거라 구려도 할 말은 없긴 한데. 그렇다고 완전 극초기로 돌아가자니 그때와 지금은 전혀 다른 내용이 되어버렸고, 상징성은 변하지 않았지만 그렇다고 그걸 그대로 사용하기엔 좀 묘…한… 상황이 되어버려서…
사달이랑 시간대가 가까워서 아마일 아가씨 일대기도 사막의 뫄뫄였는데… 지금 좀 고민하고 있어요. 사막의 뫄뫄를 그대로 쓸까, 아니면 전혀 다른 제목으로 해버릴까… 하고…
흑흑 지금 몹시 당황스럽고 고민됩니다….ㅠㅠㅜㅜㅜㅜㅜ
이 와중에 어머니가 줄거리만 듣고 지어주신 나일 건국기 제목이 정말 멋있어서 그저 어머니께 감사감사 또 감사….ㅜㅜㅜㅜㅜㅜ 저희 어머니 넘 멋있어요8ㅁ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