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 소설 완성 소식들이 막 들려오네용.
분류: 수다, , 18년 2월, 읽음: 84
저는 비교적 일찍 끝내놓은 편입니다. 파일업로드를 해놓고 다른 작품을 쓰고 있지요. 그런데 이렇게 마감이 가까워지니 뭔가 불안해지네요. 퇴고를 다 마치고 제출한 작품이긴 한데 다른 사람들이 보기엔 뭔가 부족한 부분이 있지 않을까, 미처 눈치채지 못했던 실수가 빅엿을 먹이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생깁니다. 먼젓번에 공개를 해둔 다음에 누군가 부족한 부분을 지적해주시면 어떨까, 하는 바람이 있지만 제 소설들의 칸 수는 언제나 한 칸 아래였던 탓에 그냥 놔두기로 마음을 정했어요.
…정말 열심히 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