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오늘 쓴 문장 1

분류: 수다, 글쓴이: 이아시하누, 18년 1월, 읽음: 29

 그러나 빈손으로 알 수 없는 곳을 나가는 것은 꺼림칙했다. 심지어 집 앞을 나갈 때 조차 가볍게 물건 한두개 쯤은 주머니에 찔러넣고 나가지 않는가. 하지만 정말 설정상 적혀 있는 것들만 제공되는 듯, 옷에 있는 주머니를 아무리 뒤적거려도 먼지 한톨도 나오지 않았다.

 “쳇. 째째하긴.”

 나는 가볍게 혀를 차고는 주변을 두리번거렸다.

 

안녕하세요. 째째한 운영자입니다.

게임소설 튜토리얼에 속하는 본편을 올렸더니, 댓글에서 난이도 조절에 실패했다며 밸런싱을 요구하네요 ㅋㅋㅋㅋ

사실 원래 소설 주인공은 역경과 고난을 이겨내야 제맛이고, 자캐는 굴려야 제맛 아니겠습니까. 크큭….절대로 난이도를 낮추지 않을 것이다….

이아시하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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