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 이런 날이 올 거라 생각은 했지만…….
분류: 수다, , 17년 12월, 댓글4, 읽음: 136
최신 연재분에 예전에 썼던 것과 비슷한 문장구조가 반복된 걸 발견했습니다. 글도 비교적(?) 늦되게 시작했고, 평소 독서도 학업 문제로 거의 비문학에 편중되어 있는지라 언젠가 이런 순간이 올 거라 예상은 했습니다, 만… 역시 일이 닥치고 보니 우울한 건 어쩔 수 없네요. 마음 같아선 좋아하는 작가 책 쭉 정독하고 앞선 글도 한번 고치고 싶은데, 이미 격주연재-휴재빌런 이미지가 박힌 상태라 그것도 무리! 지금은 그냥 방학이 오기만을 기다릴 수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흙흙…
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