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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에 겨운 헛소리 한 번 하겠습니다.

분류: 수다, 글쓴이: BornWriter, 17년 10월, 댓글2, 읽음: 107

고속도로에서 몇 시간 씩 보내는 다른 친구들과 다르게 저는 큰집이 대치동, 외가가 영등포에 위치해서 명절 당일 오전 7시 출발 오후 4시 귀환이라는 경이로운 일정 속에 하루를 즐길 수 있습니다.

심지어 길이 그닥 막히지 않아서 가는데 40분 오는데 40분이고, 나머지 시간은 전을 먹고 술을 마시는 등 합니다.

제 몇 안되는 자랑이랄까요. 명절에 도로 한복판에서 힘들지 않고 술이나 마실 수 잇다는 게.

 

연휴가 끝난 오늘 그냥 한 번 헛소리 써보고 싶었습니다.

BornWri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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