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개
분류: 수다, , 17년 10월, 댓글11, 읽음: 87
오늘 제주에서 만난 개들입니다.
반가워서 왔다갔다하는 해맑은 시바견과
늘씬한 자태의 보네토 님네 개님들과 같은 종이라 추정되는(..)
이름을 못 외웠습니다 흑흑
그레이하운드인가.. 아닌가.. 보네토 님네 개님들 아닌가..
아무튼 너무 멋있는 아이였고
호기심 가득한 시바 녀석은 이렇게나 웃으며 반겨줬더랬어요.
잠시나마 행복감을 안겨준 녀석들과의 만남이었습니다..
강아지들이 뛰어놀 수 있는 공간과 구조물이 있는 곳이었는데 카페를 겸하고 있어서 잠시 들렀더랬어요.
사실 이번 추석엔 말그대로 휘영청한 보름달을 볼 수 있다고 해서
보름달 인증 이벤트라도 해보려고 했는데
제가 있는 곳에선 달을 보기 힘들다하여 응모할 수 없는 자의 이벤트를 포기하였습니다…
여러분의 연휴 풍경도 궁금하네요.
긴 연휴, 즐거이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