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한 일기 어플을 받아서
매일 자기전에 잡담을 적습니다.
한줄도 좋고 아무말 대잔치도 좋고
꾸준히 글쓰는 버릇을 들이기 위한 핑계라고 해보죠.
어린시절 이후에 일기 생각을 못했는데
(강제로 쓰고 검사 맡던게 너무 싫었어요.)
나이들고 보니 오랫동안 써온 일기가 있는 사람들이 부럽더라구요.
SNS가 역할을 어느 정도 대신하고 있지만
나만 보는 나만의 일기는 매력적인것 같아요.
조금 손에 익으면 손 일기도 도전해 보고 싶네요.
아주 악필이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