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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는 좋아. 노래는 마음을 적셔주는, 릴림이 만든 문화의 절정이야.”

분류: 음악, 글쓴이: 김뭐시기, 3시간 전, 읽음: 32

이 두 소설에는 피아니스트를 꿈꾸는 중학생이 등장합니다. 큰일을 겪고 정신적으로 큰 상처를 입긴 했지만, 커서는 법을 잘 지키며 살아갈 것 같습니다. 피아노를 계속 칠지는 미지수지만요.

작중 하율이의 곁에는 일단 어른이 있긴 한데, 요즘 일련의 사건들을 보고 이 소설을 다시 읽으니 역시 미성년자나 사회 초년생 곁에는 기본적으로 어른이 꼭 필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완전히 신뢰할 필요는 없지만요.

제가 사회 초년생이던 시절에는 저런 어른조차 곁에 없었지만, 어떻게든 살아남았던 것 같습니다(?) 20대 초중반에 임금 체불을 하던 알바 사장이 “너는 내가 사채라도 써서 월급을 주길 바라니?”라며 은근슬쩍 가스라이팅을 하길래, “네. 그래 주시면 감사하죠~ ^^”라고 받아친 뒤 증거를 모조리 챙겨 고용노동부에 신고했고, 결국 3개월치 임금을 전부 받아낸 적이 있었습니다.

결론은 스무 살 이후로는 사람을 적당히 믿고, 적당히 불신하며 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작중에 들어간 음악들이 무엇이었는지 올려보려고 했는데, 서두가 너무 길어졌네요.

 

 

하율이가 선호에게 처음 연주해준 곡입니다.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에 나왔었죠.

 

이어 연주해준 곡입니다. 네, 쓸 당시에 영화 ‘탈주’를 감명 깊게 봤습니다(?) 그래서 러시아에서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건데…

 

하율이가 병실에서 혼자 연습하던 곡입니다. 진도가 안 나갈 만합니다 ㅠ

 

선호가 주고 간 악보입니다. 영화 ‘탈주’에서 구교환이 연주해서 알게 된 곡인데, 중학생에게 라흐마니노프라니… 윤선호 씨 그렇게 봤는데 무서운 사람이네…

 

 

오늘 하루도 화이팅… tmi지만 요즘 KBS교향악단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환희의 송가도 자주 듣고 있습니다… 그럼 20,000…

김뭐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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