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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따윈없다 고교생

분류: 수다, 글쓴이: 소만, 2시간 전, 읽음: 7

오랜만에 자게글을 비춘 소만입니다.

고등학생 적응기를 보내고 있는 중입니다. 제가 본래있던 중학교는 남중이기도 하고, 학교 자체적으로도 약간 뭐랄까 꼰대같고 엄격하며 학생불친화적인지라 생각보다 살만한 고등학교와 친절하신 선생님들 덕에 안심하고 있습니다.

 

지금껏 하지 않던 공부를 시작하고, 수학 학원도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사실 전 대학교를 갈 마음이 없고, 부모님 지인 부사관분 피셜 요즘은 부사관 하는데 앵간하면 공부안해도 된다지만, 안하면 방학에 학교를 끌려가서;;;, 뭐 그런것도 있지만 지금 할 수 있으니 해봐야죠.

 

암기가 안되요.

 

평소에 사람이름도 못외우는데 아무것도 안외워집니다.

 

아잇 뭐야이거 영어가 아니고 완전히 외계어 아녀 에잇!

 

공식은또 뭐야 조용이 짜져있어! 뭔데 나대 에잇!

 

학원에선 친절하게도 원장선생님이 7만원에 따로 맞춤 개인 과외를 해주신다고 합니다. 학원 선생님들 모두 제 학습태도가 뛰어나고 마음에 드셨다고 하네요.(감사하고 부담스러라 나 게으름뱅이에 멍충한데;;;)

월요일 토요일에도 오라고요?

 

아니 주말은 좀, 아 아 아 나 대학안간다니깐요 아니 아니 까딱하면 방학에 최성보 수업듣고 딱 고등학교 졸업하면 된다니 아아아아아아

 

수학도 처음해보는 선행탓에 죽것구나 했는데 또 막상 하다보니 되더라고요.

 

이제 수학은 걱정없겠다.

 

어? 잠ㄲㅏㄴㅁㅏㄴ

 

아. 영어를 잊고있었구나?

소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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