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과 극(?)
취향이라는 게 한결같으면서도 극과 극인 것 같다는 생각이 종종 듭니다. 브리저튼 보려고 넷플릭스를 다시 결제하기 시작했는데, 브리저튼 시즌4 파트2를 다 보고 한마 바키를 보고 있습니다(?)
사실 딱히 로맨스 취향도 아니긴 한데, 로맨스도 재밌으면 좋아합니다. 개인적으로 브리저튼 시리즈 중에 가장 재밌었던 건 이번에 나온 시즌4랑 샬럿 왕비였습니다
그러고 보니 한마 유지로 옷걸이 나온다는데 갖고 싶네요(이미지가 숭해서 저만 보도록 할게요 ^^)
완성도가 높은 작품도 좋아하지만, 때때로 짜치고 뇌 빼고 봐야 하는 것들도 좋아합니다. 뭔가 저라면 절대 못 쓸 것 같은 것들일까요? ㅋㅋ

예를 들면 이런 느낌이랄까요(?) 무슨 느낌인지 아시려나요 ㅋㅋㅋㅋ
바키 아직 초반부 보고 있는데 사형수 다섯 명(심지어 두 명은 사형 집행하고도 살아남)이 전세계 각지에서 동시에 탈옥해서 도쿄로 가는데 그 이유가 17살밖에 안 된 애랑 싸워서 패배를 알고 싶다라는 게 넘 짜치고 웃기더라고요 ㅋㅋㅋ 그럴 거면 정정당당하게 한마 유지로랑 싸우지 왜?? 미국 대통령 취임할 때도 유지로한테 충성을 맹세한다던데??? 이러고 ㅋㅋㅋ 샷건 맞고 스테이크로 상처 회복… 에어 된장국… 기대가 됩니다… 근데 끝까지 볼 순 있을지…

이 짤 출처도 바키라네요 ㅋㅋㅋㅋ
나이를 먹고 OTT 같은 데서 다양하게 컨텐츠를 접하면 접할수록, 어렸을 땐 이해하지 못했던 연령 제한이 있어야 하는 이유를 뼈저리게 이해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인터넷에서 봤던 19금 드라마 같은 걸 어린 자녀와 함께 보며 밥을 먹었다는 어떤 사람의 썰 같은 게 너무 충격적이어서… 
– 이상, 한마 유지로 옷걸이 검색해서 쇼핑몰 보다가 로젠메이든 스이긴토 피규어 보고 갑자기 로젠에게 화가 난 어느 오타쿠 올림 (이유: 인형 애들한테 희망 고문 오지게 하면서 니들은 자기가 원하는 앨리스가 아니라고 가스라이팅 오지게 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