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딩시절 썼던 꿈일기를 오래간만에 봤어요
분류: 수다, , 4시간 전, 댓글3, 읽음: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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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무슨… 얘기 할 지 대충 짐작이 가죠 네… 또라이 아닙니다…
어… 차 참고로 저 토끼는 사실 진짜 동물 토끼가 아니라 토끼인형 옷을 입은 사람이었어요
그것도 분홍색… 음… 암튼 토끼탈을 쓰고 토끼 옷을 입은 사람이 정글도를 들고 애들을 찍고 있었슴당…
사과는 먹는 사과 맞아요 그게 왜 토끼의 약점이었는지는 모르겠네요
걍 우연히 사과를 들고 있었는데 그게 토끼의 약점이었습니다
몰까요…? 암튼 그랬어요
이게 아마 고등학생 때 꾼 꿈이었을 겁니다
왜냐면 앞장이고 고딩 때 저는 스티커 모으는 취미가 있었어요 큐트하죠?
그 스티커들은 모두 어디로 갔을까요 어디론가 사라졌겠지
이 세상 어디에서든 제가 좋아했던 것들은 하나도 남지 않았을 겁니다
그냥 좋았던 기억만 머릿속에서 맴돌 뿐
그래도 일기장 하나는 건져서 다행이네요
스프링 코팅이 낡아 바스라지는 일기장을 읽다 보니 오늘은 또 어떤 꿈을 꾸게 될지 기대가 됩니다
내일 일찍 일어나야 되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