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고 투고라는 게 있었군요
분류: 수다, , 17년 9월, 댓글2, 읽음: 118
(중학생 때 완결낸 장편 소설을 본다)
그리고 이내 고개를 내저었습니다.
중학생 시절에 쓴 글 가지고 원고투고하려는 건 양심도 없고.
또 더구다나 황금가지에는 절대로 어울리지 않는 전형적인 양판소 글이기도 하고.
황금가지에서 레이블을 따로 낸다면 몰라도
그리고 애당초 제가 쓰는 글 자체가 브릿지에는 별로 어울리지 않는 가벼움이 한가득해서 그렇기도 하고요.
라이트 노벨적이고, 양판소적인 글이라고 생각하는데.
뭐, 지금 준비하고 있는 작품 어서 들고 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