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의 칼국수(?)에 대한 이야기
분류: 수다, , 2시간 전, 댓글10, 읽음: 25


어제 점심으로 오랜만에 두부두루치기를 먹었는데, 두부두루치기에 칼국수 면 사리를 비벼먹는 게 왜인지 대전에만 있다고 하더라고요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얼큰이 칼국수 주문하면 생쑥갓이 소쿠리에 따로 나오는 것도 대전에만 있다고… 나오면 쑥갓 뜯어서 국물에 푹 담그는 건데, 얼칼은 장칼보다 가벼운 느낌입니다

사이드 메뉴는 오겹살 수육 맛보기로 먹었습니다. 가끔 어떤 칼국수집은 해시브라운 같은 감자전을 팔기도 합니다.
요즘 대전에 여행 오신 분들이 많더라고요. 저는 여기서 평생 살고 있지만, 몇 년 사이에 여행 오는 분들이 많아진 게 체감이 됩니다
많이들 놀러 오셔요. 너무 바쁘게만 있다가 가질 않길 바랍니다. 여유롭게 있다 가시길… 
이 또한 인간 성기사(?) 성심당의 힘이겠지요. 제 성심당 최애 빵은 명란 바게트랑 빠사비포카챠랑 블루쇼콜라입니다. 케이크는 시루 말고(사실 주변에서 얻어온 딸기 시루만 세번 먹어봄) 개인적으로 딸기 모짜르트 같은 걸 추천합니다. 60대 외삼촌이 크림을 핥아드셨다는 후기를 어무니로부터 전해들은… 네, 그렇습니다. 성심당의 본체는 사실 생크림입니다(?)
덴지쿤… 나 사실은 토요빵이나 먹물방망이 같은 명예의 전당에 오른 빵을 먹어본 적이 없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