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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아볼결심] 1과 2분의 1

분류: 수다, 글쓴이: 용복, 8시간 전, 댓글2, 읽음: 28

다들 맛있는 거 많이 드시고

뚱냥이처럼 배 두드리며 뒹굴고 계신지요?

저는 이제 마지막 일정인 경주에서

천마총 첨성대 황리단길 구경갑니다.

경주는 어제도 비가 많이.. 오늘도 오네요.. 예..

가는 곳마다 기약없는 웨이팅.. 예..

영혼까지 털리는 중이네요.

계획했던 <피로 물든 방>은 반만 읽었어요.

표현은 기깔난데 어려워서… ㅠ

대신 서브로 가져온

<누런 벽지> 단편집을 다 읽었습니다.

재밌었어요^^

연휴 끝까지 행복하시고 다들 무사귀환하시길~

용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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