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쉽지만(근황, 리뷰 공모 결과)
분류: 수다, , 1일 전, 댓글4, 읽음: 90
어린기계 리뷰 공모는 접수건 없이 종료 되었습니다.
뭔가 리뷰 공모가 있었다는걸 모르는 분들이 있었던 것 같기도 하지만, 작가의 글솜씨에 눈갱당하신 피해를 염려하여 양질의 글을 제공하지 못해 죄송스럽다는 사과로 리뷰 공모의 장례를 치뤄주도록 하겠습니다.
언제 기회가 된다면 장편으로 다시 리메이크하여 아쉬움을 달래보도록 해야겠어요.
그간 많이 힘들었습니다. 그냥 단순히 힘든 예기는 한탄할 법 한데 그다지 유쾌한 이야기가 아니라서, 저는 또 그런이야기를 숨기는 편이라 그냥 이 자가 좀 힘들구나 흘겨넘어가죠.
이제 중3이라 진로에 관한 고민을 하게 되네요. 중3이 왜 벌써부터 고민이냐 하신다면 제가 워낙 멍청이라서 말입니다. 뭐 좋아하는게 아니면 노력을 전혀들이지 않는 레콘 하위호환 같은 놈이죠.
그래서 진로라하면 해군부사관으로 본업을 정할까 싶습니다. 정한 진로랍시고는 그것마저 참 걱정입니다만, 뭐 받아만 줬으면, 취미로 글쓸 시간이 많으면 좋겠네요.
잡문은 마치고 잡인은 물러나도록 하겠습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