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대서사. 치밀한 복선과 빼곡한 사건들로 꽉 채웠습니다.
분류: 내글홍보, , 2시간 전, 읽음: 30
초능력 SF에 이세계, 추리, 복수, 음모, 유머(?)까지 담았습니다.
한 번만 들려주세요. 종국에는 사라진 ‘반물질’까지 찾아드리겠습니다.
– 소설의 분위기 참고용으로 본문을 조금 퍼 왔습니다.
<여진은 일주일 가깝게 그 친구를 쫓아 다니며, 물놀이를 못 가도록 갖은 훼방과 협박과 회유를 이어갔다. ‘귀신보는 소녀’라는 손가락질도 그 때쯤부터 시작되었다.
‘꿈을 꿨는데···’로 시작하는 모든 불길한 이야기를 쏟아내는 여진이, 다른 사람들 눈에 멀쩡하게 보일 리 없는 것이 당연했다.> 5회- ‘꿈을 꿨는데..’로 시작하는 모든 불길한 이야기… 중에서
<…이번에는 연구팀장 대신 장대리가 조심스레 끼어든다. 실장실에 들어서기 전, 연구팀장과 사전에 조율한 내용이 이제야 생각난 것이다.
‘나 한 번, 너 한 번이다. 깨질 때는 팀워크가 생명이야’ …매를 나눠 맞는 것이 그들이 떠올린 유일한 전략이었다.> 8회- 나 한 번, 너 한 번이다. 깨질 때는 팀워크가 생명이야…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