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이 정모랬지요?
분류: 수다, , 17년 8월, 댓글17, 읽음: 108
몇 분이 서로의 얼굴을 보며 뻘쭘해하고 계실 때, 전 간만에 황산벌 내려가서 별을 보며 우주의 신비(?)에나 파묻히려 합니다.
페르세우스 유성우의 계절! (씬난다!)
12일 해 완전 지고~10시 반 정도까지 관측이 쌈쌈할 것 같아요. 달이 10시 10분 근처에 뜨는데, 보름달~반달 사이라 버려버려 상태거든요. 제일 보기 좋은 심야엔 숙면을 추천한다는 하늘의 계시 쯤 되나 봅니다.
여튼 별 좋아하시는 분은 돗자리와 모기 기피제 들고 저녁부터 드신 다음 한 2시간 정도 누워있다 들어오세요 ㅇㅂ<
+ 제 이빨 상태는 진짜…… 마주치는 사람들 전부에게 불합리한 폭력을 휘두르고 싶은 급입니다. 발치 후기는 당일 후기가 아니고 주 단위 달 단위 후기가 더 중요하단 사실을 알았습니다 (개같은 붕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