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단편을 업로드해서 살짝 홍보해봅니다.
저는 굉장히 과작하는 타입이라 늘 양적으로 많이 못 쓰는 게 고민입니다. 그래서 편하게 쓸 수 있는 웃긴 소설을 써보려고 처음에는 전원생활과 농사를 즐기는 단순한 용의 투쟁일지를 구상했는데… 첫 장면을 쓰자마자 아 이건 안된다!! 하고 비명을 지르며 방향을 바꿨습니다. 역시 노력하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웃긴 게 최고의 재능인 것 같습니다.
즐겁게 읽어주시길 바라며, 날이 추운데 모쪼록 건강들 하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