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올해 읽은 책을 올려봅니다.
분류: 수다, , 4월 20일, 댓글8, 읽음: 87
‘브릿G팀’ 님이 내신 제안과 다른 작가님들이 참여한 걸 보니 보는 것만으로 죄송한 마음이 들어 저도 올려봅니다.
소일장에 참여할 글부터 고쳐야 하는데..
이 말은 연달아 게시글이 올라갈 수도 있다는 뜻입니다
저는 4, 5년 전부터 책은 도서관에서 빌리거나 e북으로 보는데요.
책장이 협소해서 거의 없는 거나 마찬가지라 올해 읽은 책을 대신 올려봅니다.
저는 잡다하게 읽는 편입니다.
누가 추천하면 읽고 인스타그램에서 좋다고 하면 읽고 서점에서 훑어보다 괜찮으면 읽고.
왠만하면 장르, 분야, 국내, 해외 안 가리고 읽으려고 해요.
올해 맨 처음 읽은 책은 사피엔스 님이 쓰신 ‘내가 아는 최다미’ 입니다. 리뷰를 올리면 보내주신다고 하여서 냉큼 받았습죠.
좋은 말도 적어주셔서 감사할 따름입니다.
청소년 소설인데 재밌고 생각할 거리도 있어서 좋았습니다.
마구마구 책을 살 수 있고 아무데나 꽂을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합니다.
역시 덕질의 끝은 부동산이 아닐까, 란 생각이 드는 요즘입니다.
그럼, 이만 총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