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짜증

분류: 수다, 글쓴이: BornWriter, 17년 7월, 댓글24, 읽음: 98

1. 데스크탑 전면부의 오디오 리시버가 맛이 갔습니다. 되살려보려고 이런저런 짓거리—심지어 네크로노미콘까지—해봤는데 반응이 없어요. 그래서 헤드폰 단자를 후면부에다 꽂았는데, 사운드 겁나 조쿤요. 걍 노력하지 말고 처음부터 후면부에 꽂을 걸 그랬나… 싶으면서도 헤드폰 줄 길이가 짧…. 날도 더운데 짜증나는군요.

 

2. 장편 리뷰는 힘듭니다. 뭐가 힘드냐면, 일단 막대한 분량의 글을 모니터로 읽어야한다는 점이 그렇고, 컴퓨터로 읽다보니까 저도 모르는 사이에 딴짓을 하고 있다는 겁니다. 가령 디아블로3를 한다거나…. 아이패드로 읽을 때도 상황은 마찬가지라서, 자꾸만 매직 더 개더링을 하는 제 자신을 발견하게 됩니다. 역시 책은 종이로 읽어야 한다는 건 이런 까닭일까요.

 

3. 정기 리뷰단이라는 게 있었군요. 처음 알았습니다. 헣허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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