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서받다] 소일장 참여합니다
분류: 내글홍보, , 3월 11일, 읽음: 39
생업의- 이전 프로젝트를 마무리하고, 간만에 브릿G를 찾았다가 태윤님 말마따나, 매력적인 첫 문장에 혹해 소일장에 참여해 봅니다. 다시 새 프로젝트 시작 전 잠깐 가진 여유 시간에 오랜만에 몰입해 쓴, 혼자 즐거웠던 시간이었네요. 혹 보실 분들은 어떻게 느끼실지 모르겠습니다만^^;
판타지라 분류하고 중세를 배경을 하고 있지만 ‘신비로운’ 뭔가는 없어 ‘판타지’라 하기는 좀 뭣한데… 네, 그냥 사람 사이의 흔한 이야기일까 싶기도 합니다. ‘있었는데, 없었습니다’ 라는 밈을 써봄직한 ‘용서’ 말이에요.
혹 귀한 시간 내주셔서 봐주실 분들께, 소일장 열어주신 Mik님께 감사를 전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