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 무덤에서 깨어나다
분류: 내글홍보, , 3월 3일, 읽음: 63
썼습니다.
퇴근길 광역버스에서 문득 떠오른 아이디어를 글로 옮겨 봤습니다. 하루면 쓸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 봤지만 역시나 한 줄 쓸 때마다 턱턱 막히는 비루한 문장력 때문에 사흘이 걸려버렸네요.
예수의 생애 중 이 부분을 쓴 글은 혹시 2천년 만에 처음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아니겠지만요)
장르는 일단 코스믹 호러입니다.
예수의 행적과 주변 인물들에 대한 지식이 조금 있으면 좀더 재미있게 읽는 데 도움이 될지도 모르지만… 그런 지식을 가진 분들이 이 글을 재미있게 읽어 주실지는 모르겠네요. 결국 아무에게도 재미없는 글이 된 것 같기도.
목표는 안 잡아도 일 년에 한 편 정도는 쓰고 싶다는 바람을 가지고 있는데, 올 해는 일찌감치 한 편 써서 마음 편하게 지낼 수 있겠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