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우리말1] 조선시대 브로커가 들려주는, 얼굴없는 그림의 주인
분류: 내글홍보, , 2월 14일, 댓글5, 읽음: 55
왔소이다 왔소이다 모든 어절 네글자로 때려맞춘 순우리말 역사물이 왔소이다.
조선시대 어느 날 장터에 탈을 쓴 재여리(지금으로 치면 브로커)가 와서 의뢰를 받는데,
마케팅을 위해 자기가 예전에 겪었던 기이한 사건을 들려준다.
춘화를 판화로 찍어 대량생산해서 떼돈 벌려던 젊은 재여리,
춘화의 얼굴을 누구로 할까 고민하던 차에 의문의 사내에게서 자기 얼굴을 빌려주겠단 제안을 받는데
알고 보니 그 얼굴은…상상도 못 할 정체!!!! ㄴㅇ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