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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시간하고 조금 더 남은 2023년을 음미하며

분류: 수다, 글쓴이: 샘물, 23년 12월, 읽음: 63

먼 옛날에 벌어졌던 일 같은 기억들이 사실은 올해 초였다는 걸 새삼 깨닫곤 합니다.

저는 올해 간간히 일해서 벌었던 돈으로 간신히 살아남은 쪽이라 참 고생스러운 한 해였다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말년에 급했던 것들이 풀린 덕에 내년은 이보단 더 나아질 수 있을 거라 생각하고 있지요.

 

 

길게 뭔가를 썼지만 짧게 남기는 말이 더 낫겠군요.

다들 잘 버텨주셨습니다. 내년에도 좋은 일을 만나시길 바랍니다.

샘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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